savoka (59)in #kr • 9 hours ago추석오늘의 일을 마무리 하고 평소보다 이른 퇴근을 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기분도 싱쾌했다. 예년보다 짧다고 하지만 그래도 나흘이나 되는 연휴다. 고향에 다녀오고도 이틀은 쉴 수 있다. 죽은 사람 때문에 산 사람이…savoka (59)in #kr • yesterday치과와 실손보험이가 많이 닿아서 여러군데 치료받느라 약50만원 들었다. 실손보험에 해당할까 싶어서 그냥 청구해보았다. 어제 청구했는데 오늘 결과가 나왔다. 14000원 입금됐다. 별 기대는 안 했지만 50만원 중에 고작…savoka (59)in #kr • 2 days ago메멘토오딧세이를 보고 나니, 다시 메멘토가 보고 싶어졌다. 메멘토는 놀란 감독의 출세작이다. 데뷔작은 아니고 2번째 연출로 알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천재 감독의 출현이라며 전세계가 열광했던 기억이 있다. 나도…savoka (59)in #kr • 3 days ago순수의 시대이 책은 마틴 스콜세지가 연출한 영화의 원작이다. 20세기 초반의 뉴욕이 배경이다. 지금과 달리, 당시 뉴욕은 유럽에 비해 체면이 중시되고 그로 인한 억압이 심한 도시였나 보다. (어쩌면 뉴욕으로 이민 간 유럽의…savoka (59)in #kr • 4 days ago오딧세이본 지 며칠 지나서야 감상 후기를 올린다. 약간의 시차를 두고 돌아보고 싶었다. 관람 직후에는 테크놀로지에 압도된 나머지 극찬했다가, 흥분이 가로앉은 다음 과찬이었음을 깨달은 경험이 여러 차례 있었기…savoka (59)in #kr • 5 days ago야구장에서10여 년만에 야구장에 갔다. 그래도 야구가 9명이 한다는 것 정도는 안다. 키움 대 두산. 이제 장정구는 은퇴한 지 오래다. 광활한 경기장에서 햄버거를 먹으니 좋았다. 8회까지만 보고 갈 예정이었으나 의외로…savoka (59)in #kr • 6 days ago예술의 전당예술의전당에서 연주회를 관람했다. 프랑스에서 온 악단이라 그런지, 드뷔시, 라벨 같은 프랑스 작곡가들의 곡을 많이 연주했다. 모두 다 좋았지만, 그래도 나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이 흐를 때가 더…savoka (59)in #kr • 7 days ago우베와 나점심 먹고 한잔하러 카페에 갔는데 못보던 메뉴가 있는 게 아닌가. 우베 라떼 그래서 마셔보았는데 마실 만했다. 검색해보니, 우베는 필리핀에서 온 참마라고 한다. 나는 보라색 색소를 첨가한 줄 알았는데 원래…savoka (59)in #kr • 8 days ago평창인터넷으로 평창 여행에 관한 기사를 접했다. 강원도 다녀온 지 며칠 안 되었는데 강원도에 또 가고 싶어졌다. 평창에는 두 번인가 가보았는데 못 사본 데가 아직 많았구나! 실버벨 교회라는 곳도 궁금하고, 특히…savoka (59)in #kr • 9 days ago수인 ㅡ 황석영황석영의 손님을 읽고, 한국에 이런 작가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인은 저자의 자서전이다. 자서전이지만 어느 대하소설 못지 않다. 삶 자체가 한국의 근현대사 그 자체다. 만주에서 태어나…savoka (59)in #kr • 10 days ago속초 2짧은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했다. 산을 바라보며 늦은 아침을 먹고, 맑은 공기를 쐬며 숲속을 걸었다. 오는 길에 차가 꽤 막혔으나 오랜만의 장거리 운전이라 그또한 나쁘지 않았다. 즐거운 여행이었다. 강원도는…savoka (59)in #kr • 11 days ago속초 1속초에 1박 2일로 여행을 왔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어젯밤부터 설렜다. 아침 일찍 출발하려는데 도어락이 고장나서 수리하고 가느라 예상보다 출발이 지체되었으나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속초는 산도 보이고 바다도…savoka (59)in #kr • 12 days ago낯선 한식 븟다친구 추천으로 가본 곳인데 모든 음식이 맛있었다. 특히 문어 어쩌고 하는 메뉴가 인상적이었다.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다. 사당 일대에 이런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우후죽순 등장하는 것이 나로서는 참 신기하다.…savoka (59)in #kr • 13 days ago치과와 나이를 떼우러 치과에 갔다. 의사가 보더니 이가 많이 달았다고 한다. 턱 근육이 발달해서 치아에 가해지는 힘이 세다고 한다. 그러면서 보톡스를 권했다. 그런데 얼굴이 바뀔까 봐 일단은 떼우고 좀 더 시켜보기로…savoka (59)in #kr • 14 days ago안국 갓잇상호는 '갓잇'이다. '가싯'이라고 읽어야 하나. 잠시 고민했으나 간판을 보니 god eat였다. 그렇다면 '가릿'이렷다. 멕시컨 푸드를 파는데 나초 등등이(이름을 잘 모르는 메뉴들...) 맛있었다. 좁은…savoka (59)in #kr • 15 days ago계란 삶기삶은 달걀을 좋아하는데 매번 삶기가 번거로웠다. 그래서 혹시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도구가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보니 나만 빼고 이런 걸 다 이용하고 있더라. 가격도 3만원 대에 불과했다. 당장 주문했다.…savoka (59)in #kr • 16 days ago장항준과 나모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 영화감독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자신이 집행위원장으로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 듯했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사회자가 차기작 일정을 물으며 "'왕과 사는 남자'가…savoka (59)in #kr • 17 days ago맥모닝과 나아침에 오랜만에 맥도널드에 가서 아침을 먹었다. 오랜만에 가니 모르는 사이 신메뉴가 등장했다. 무슨 그릴드 버거였다. 아침부터 버거는 다소 망설여지는 메뉴였다. 그러나 맥도널드도 다 뜻이 있겠지. 한국인의…savoka (59)in #kr • 18 days ago불꽃놀이친구가 자기네 아파트에서 불꽃놀이 구경을 위해 옥상을 개방한다며 보러 오라고 해서 가보았다. 생각보다 잘 보였다. 한강변 아파트가 좋긴 좋더라. 불꽃놀이를 이렇게 제대로 & 오래 본 건 처음이다. 몰랐는데 총…savoka (59)in #kr • 19 days ago영화 씬(사진은 무서워서 생략) 아무 기대 없이 넷플릭스로 보았는데 저예산치고 완성도가 높아서 놀랐다. 영화 촬영 자체가 복수를 위한 거대한 세트였다. 제목의 씬은 sin이자 scene이다. 중간 이후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