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zam (74)in #atomy • 4 hours ago[26-10-15] 오농 - 감 따기감이 지난 해에 비해 좀 잘다. 해걸이 하나 보다. 나무에서 방금 딴 홍시. 달다. 큰 광주리에 담아 놓고 홍시가 되는 눔부터 꺼내 먹던 기억. 추운 겨울에 차가운 단 맛. 오늘도 열일 했다.dozam resteemedbeoped (73)in #kr-book • yesterday비만의 역설 - 우리는 왜 살이 찌는가아힘 페티스의 《비만의 역설 - 왜 뚱뚱한 사람은 더 오래 사는가》 는 제목부터 상당히 도발적이다. 우리는 흔히 비만을 건강의 적이라고 배워왔다. 건강검진에서는 체중을 줄이라고 말하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dozam (74)in #atomy • yesterday[26-10-14] 단풍언제 이렇게 단풍이…. 어제 강아지 산책시킬 때도 보지 못했는데. 계절이 가을 깊숙이 자리잡나 보다.dozam (74)in #atomy • 2 days ago[26-10-13] 무지개어제 치킨 사러 다녀 오다가 무지개를 봤다. 얼마만이던가. 치킨이 무척 맛있었다.dozam (74)in #atomy • 3 days ago[26-10-12] 오농 — 가을걷이 집안일로 정신 빼고 있다가 밭에 가서 이것저것 했다. 며칠 새에 감이 부쩍 발그레해졌다. 풀속에서 골라 낸 들깨. 가물어서 여물었을까 모르겠다. 그래도 들깨 향은 퍼진다.…dozam (74)in #atomy • 4 days ago[26-10-11] 어무니의 금일봉엄니가 금일봉을 주셨다. 어디서 났는지 번쩍이는 봉투. 지난 달, 티비가 고장 났는데 가족 회비로 사드렸더니 적지만 회비에 넣으라고 주신 거다. 보나마나 자녀들이 준 용돈 모은 것이다.…dozam resteemedbeoped (73)in #kr-book • 5 days ago인공지능은 왜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가 — 마크 코켈버그이전부터 과학기술과 관련된 여러 책을 읽어왔다. 과학과 기술 그 자체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치판단의 문제에도 관심이 있었다. 그런 점에서 마크 코켈버그의 『인공지능은…dozam (74)in #atomy • 5 days ago[26-10-10] 제부도 여행 후기— 아니, 어따뒀지? 아무리 찾아도 음따…. — 음써? 그럼 여기다 넣어요. 엄니는 어제 장에 들고 갔다 온 손가방이 없다고 서랍이란 서럽은 모두 여닫고 계셨다. 그렇게 엄니 휴대폰을 내 배낭에…dozam (74)in #atomy • 6 days ago[26-10-9] 30년 만에 제부리참으로 오랜만에 제부도에 왔다. 집안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dozam resteemedbeoped (73)in #kr-book • 7 days ago독서 테마 : 죽음 4생명은 언젠가 죽는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오히려 삶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죽음이라는 유한성을 인식할 때 비로소 지금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dozam (74)in #atomy • 7 days ago[지금은독서중] 에티의 여름(루시 스티즈)돌이켜 보니, 계속 외국 번역 장편소설만 읽고 있고 있다. 변명같지만 육체 노동이 과하면 단순한 소설류만 읽을 수 있다. 조금 생각해야 하는 책들은 5분 컷으로 곯아떨어지기 때문. 도서관에 가니…dozam (74)in #atomy • 8 days ago[26-10-7] 산책날이 좋아서 저절로 걷게 된다. 승질 급한 벚나무는 꽃도 일찍 피더니 잎도 빨리 진다. 햇볕을 받아 졸고 있는 나비. 곧 추운데 어쩔 거야. 산 중턱 암자엔 고요만 감도는데.dozam (74)in #atomy • 9 days ago[26-10-6] 오농 - 가을걷이참 손이 많이 가는 검은깨. 물에 씻었더니 흰깨와 다르게 홀라당 다 뜬다. 건져서 말렸다. 바람에 날리고 얼래미로 내리고 선풍기로 날렸다. 소출이 소소하다. 5키로 될까. 어찌 처분해야…dozam (74)in #atomy • 10 days ago[26-10-5] 연휴엔 편안한 자세로 영화보기 ‘사람과 고기’폐지줍는 두 노인이 영역다툼을 했다. 좌판에 채소를 늘어놓은 여자 노인이 말린다. 얼결에 둘은 통성명을 하게 된다. 두 노인은 쇠고기 무국을 끓이려 하는데 방법을 모른다. 여자 노인이…dozam (74)in #atomy • 11 days ago[26-10-4] 태안의 소박한 뷔페 ‘백화산 가든’어제 파도리 다녀오면서 늦은 점심을 먹었던 식당이다. 오래전 한번 다녀간 기억은 있는데 맛은 생각나지 않는다. 1인분에 8천원. 가격도 착하고 식당 안이 깔끔하다. 음식도 많이 짜지 않고…dozam (74)in #atomy • 12 days ago[26-10-3] 파도리에 갔다파도리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이수익의 ‘우울한 샹송’에 빗대어 한번 읊어 봤다. 너무 오랜만이라설까. 기억에 있던 파도리가 아니었다. 자동차가 많았고 사람도…dozam resteemedbeoped (73)in #kr-book • 14 days ago『한국인의 기원』 - 박정재‘한국인은 어디에서 왔는가?' 생각보다 단순하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과거에는 한국인의 기원을 북방계 유목민과 남방계 농경민이라는 두 집단의 혼합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dozam (74)in #atomy • 13 days ago[26-10-2] 푹 쉰 하루일 접고 쉬니 꿀맛이다. 가끔 쉬어야 일할 맛이 나지. 너무 열심히 일하면 골병 든다고 지인이 조언한다. 맞다. 옛날 농부들도 달 쳐다보며 노는 날 정한 이유가 다 있는 거야. 노는 김에 내일까지 쉬어 보련다.dozam (74)in #atomy • 14 days ago[26-10-1] 오늘은 사진이….잘 올라간다. 동네 지나가다 찍은 능소화. 아직도 이렇게 소담스럽다. 하늘이 너무나 파랗고 좋아서 사진을 찍었더니 뭔가 잘못 눌렀나 보다. 참 좋은 계절이다.dozam (74)in #atomy • 15 days ago[26-9-30] 구월의 마지막 날왜 사진이 안 올라가지요? 사진은 나중에 넣기로 하고….. 날이 아직 따끈하다. 가을 장미가 요염하다. 대봉감이 익어가는데 지난해에 비해 알이 잘다. 해걸이를 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