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은 언제 봐도 좋다.

in #zzan11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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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같으면 발 담그고 싶었을 거다.
계곡에 맑은 물 보면 그러고도 남지 싶다.
그러나 어느 사이 날이 선선해졌다.
그냥 보는 건 좋은데 발 다그는 거 이젠 아니다.

진정 계곡의 운치가 서서히 나타날 거 같다.
어린 시절 가을 소풍 가던 시절이 생각난다.

좀 이르기는 하지만 계곡에 들어서니 그때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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