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잔디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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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잔디에 누워>

---오 남 일---

시간이 익어 가을이 되고
사랑이 익어 눈물이 된다

파아란 하늘 만큼
지나온 시간은 푸르고

눈물은 흐르고 흘러
영롱한 진주가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푸르고 맑아서
한평생 그대를 품고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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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