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등진 껍데기steemzzang (83)in #steem • yesterday 별을 등진 껍데기 직관도 알맹이도 메말라 버린 나날 내 안에서는 단 한 걸음도 스스로 내딛지 못하네. 흩어진 남의 조각들을 기웃거리며 ‘이 정도는 괜찮겠지’ 양심의 선을 물리고 그럴듯한 타인의 빛을 훔쳐와 기운 껍데기. 벼랑 끝에 선 듯 몹시 불안해도 태평을 가장하던 밤, 저 차가운 별 그림자 뒤. 껍데기를 잃은 내 안의 작고 희미한 날것의 불씨 첫새벽 별을 바라보는 사내 아무 생각이 없다. #steemit #atomy #kr #atomybusiness #networkmarketing #blurt #z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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