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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카카생각] 261016 _ 자기연민의 쾌락, 왜 끊기 어려울까

in #kr • 3 days ago

자기연민(self-pity)은 자신의 고통을 과도하게 곱씹으며 “나는 불쌍하다”고 느끼는 상태다. 단순한 슬픔과 다르다. 고통을 “나만의 특별하고 부당한 불행”으로 부풀리고, 그 안에서 위안을 얻는다. 단기적으로는 마음이 풀리지만, 행동하지 않아도 되는 면죄부를 만들어 준다. “이렇게 힘든데 어떻게 더 노력하냐”는 논리가 성립하면서 무기력과 고립이 깊어진다.

이게 문제겠죠. 존 가드너는 “자기연민은 비약물성 마약 중에서 가장 파괴적인 것” 이 말이 아주 강하게 남네요. 함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