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61016 _ 자기연민의 쾌락, 왜 끊기 어려울까
자기연민의 쾌락, 왜 끊기 어려울까
불행을 곱씹으면 달콤하다. 그 달콤함은 게을러질 핑계까지 만들어 준다. 이것이 가장 끊기 어렵다. 쾌락 자체는 죄가 없다. 값을 모르고 즐기는 게 문제다.
자기연민(self-pity)은 자신의 고통을 과도하게 곱씹으며 “나는 불쌍하다”고 느끼는 상태다. 단순한 슬픔과 다르다. 고통을 “나만의 특별하고 부당한 불행”으로 부풀리고, 그 안에서 위안을 얻는다. 단기적으로는 마음이 풀리지만, 행동하지 않아도 되는 면죄부를 만들어 준다. “이렇게 힘든데 어떻게 더 노력하냐”는 논리가 성립하면서 무기력과 고립이 깊어진다.
예를 들어 업무에서 실수가 났을 때, “나만 이렇게 운이 없지” 하며 몇 시간 동안 그 생각을 곱씹고 할 일을 미루는 경우가 그렇다. 친구와 연락이 뜸해지면 “역시 나를 아무도 진짜로 좋아하지 않아” 하며 먼저 다가갈 생각을 접기도 한다. 작은 불편함조차 계기가 되어 평소 쌓인 불만을 전부 끌어온다.
존 가드너는 “자기연민은 비약물성 마약 중에서 가장 파괴적인 것”이라고 했다. 중독성이 있고 순간적인 쾌락을 주며 현실을 분리시킨다는 것이다. C.S. 루이스도 이를 “끈적하게 달콤한 쾌락”이라 표현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일찍이 “왜 눈물 흘리는 것이 불행한 자에게 달콤한가”라고 물었다.
중요한 것은 자기연민과 자기자비의 차이다. 자기연민은 “나만 힘들다”에 머무르지만, 자기자비는 “힘들구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라고 인정하면서 다음 행동으로 이어질 여지를 남긴다.
자기연민은 누구나 가끔 빠진다. 문제는 그 달콤함에 오래 머무르는 것이다. 잠깐 위안을 얻은 뒤 “이 감정 때문에 내가 지금 뭘 안 하고 있나?”를 스스로 물어보는 습관이 있으면, 그 쾌락의 대가를 조금은 알 수 있다. 값을 아는 순간, 그 달콤함은 생각보다 비싸게 느껴진다.
우연히 읽은 글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보고자
AI를 통해 정리한 글입니다.
사는게 쉽지 않고 힘이 드는건 당연합니다.
힘들다고 자기연민에 빠져 게을러질 핑계를 만들지 않길 바랍니다.
바닥까지 추락하고 바닥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삶은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
잘한 일 : 좋은 글 공부
감사한 일 : 사업하는 오랜 친구와 통화 친구가 편해졌다 해서 감사
끄작끄작
덕분에 좋은글에서 한수 배우고 갑니다.
0.00 SBD,
1.28 STEEM,
1.28 SP
[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저도 많이 배웠네요. 참 감사한 글입니다.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안녕하세요, @successgr님.
STEEMIT의 일상을 웹툰으로 연결하는 AI 스토리텔링 프로젝트, STEEMTOON입니다.
공개해 주신 이 글의 주제와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오늘의 스팀마을》 웹툰 소재로 새롭게 각색해 소개했습니다.
원문의 문장과 이미지는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작성자 계정과 원문 링크를 출처로 표시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나눠주신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toononsteem 계정에서 100% 보팅합니다.
소재 활용을 원하지 않으시거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이 댓글에 말씀해 주세요. 확인 후 가능한 범위에서 반영하며, 원하실 경우 이후 선정 대상에서도 제외하겠습니다.
소중한 이야기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ml comment removed: steem-village-source-comment:v1 )
자기연민.... 이게 좋은 게 아니네요.
이게 문제겠죠. 존 가드너는 “자기연민은 비약물성 마약 중에서 가장 파괴적인 것” 이 말이 아주 강하게 남네요. 함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