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전쟁과 주요국 경제지표

미국의 對캐나다 관세전쟁은 직접적인 피해보다 신뢰도저해(沮害)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독일의 경기기대지수는 상승하고 미국의 PCE물가는 예상치를 상승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對캐나다 美관세전쟁
미국은 캐나다와의 무역협상 결렬 이후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관세를 부과한다. 그러나 관세적용 대상 캐나다 수입품규모는 `25년 기준 전체 수입품의 약 5.3%에 해당하여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는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다. 오히려 양국 간 관세전쟁은 미국이 불성실한 협상국가로 낙인(烙印)되어 대외신뢰도를 저해(沮害)할 소지가 있다. 이는 향후 여타 국가와의 무역협상에서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USMCA(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새로운 위험에 직면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캐나다의 對美관세 보복
캐나다 재무부는 200억 달러규모의 700개 품목에 대해 미국산 제품에 최고 50%(철강과 알루미늄 50%, 가전제품 및 일부 수산물 25% 등)의 보복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다. 이는 미국의 캐나다산 제품(200억 달러 규모) 50%관세를 부과에 대한 조치한다. 美백악관은 캐나다가 오직 중국만이 택한 보복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비난한다.
AI투자 붐의 성장주도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는 AI투자 붐이 미국뿐만 아니라 Global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또한 세계경제는 중동전쟁 충격을 극복하고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경제성장의 복병은 유가의 재상승이라고 지적한다.
EU 2/4분기 무역수지
EU(Europe Union)의 2/4분기 무역수지는 218억 유로적자를 나타낸바 이는 ‵23년 이후 첫 적자이며 에너지부문의 수입급증 등에 기인한다. 기계 및 자동차는 232억 유로 흑자를 유지하나 이전에 비해 감소된다.
獨경기기대지수
금년 8월 Ifo 獨경기기대지수는 전월대비 상승한다(86.8→89.1). 이는 에너지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2/4분기 GDP(확정치)는 전기(前期)대비 0.3%증가하여 속보치(0.2%)대비 상향되고 獨통계청은 이번 결과가 수출의 긍정적인 흐름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인플레이션 위험
ECB(European Central Bank) 슈나벨이사는 중동전쟁 장기화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목표치(연율2%)를 상회할 수 있다고 첨언한다.
미국의 7월 PCE물가
올해 7월 미국의 헤드라인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물가의 연간 및 월간상승률은 3.7%, 0.2%로 모두 예상치(각각3.6%, 0.1%)를 상회한다. 전월(각각3.7%, −0.1%)에 비해서는 보합 및 상승세를 강화한다. 근원 PCE물가의 경우 3.3%, 0.2%를 나타내 예상치(각각3.3%, 0.2%)에 부합하고 전월(각각3.3%0.1%)대비로는 보합 및 높은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에너지 및 상품부문이 하락하나 서비스부문이 상승한다. 특히 개인소득 및 소비가 견조하여 당분간 인플레이션 압력이 쉽게 약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PCE물가의 상승압력이 예상보다 높으나 제한적 수준에 그쳐 기존 통화정책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반영하여 올해 9월 금리동결 가능성은 60%를 상회한다. 다만 일부에서는 올해 9월 향후 발표될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를 촉발시킨다면 금리인상에 대한 압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Morgan Stanley).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