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정책의 영향과 美문제의 해결

중국의 중동전쟁 중재가능성 관련성과는 양국의 수용여부가 좌우한다. 美트럼프가 중국·러시아·이란 등 주요 갈등국과의 문제해결에 난항(難航)에 직면한다. 허나 여러 충격에도 양호한 기업실적 등으로 美증시의 강세장 지속을 예상한다. 한편 美트럼프 경제정책이 계획과 달리 구조적으로 고물가·고금리 여건을 초래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중국의 중동전쟁 중재가능성
최근 중국은 중동전쟁 종식을 위한 BRICS 회원국의 역할확대를 촉구한다. 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국이 중동전쟁 종식(終熄)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이유가 명확해진다고 평가한다. 첫째 세계경기 둔화에 취약한 경제구조, 둘째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충격보호 능력의 약화는 세계질서를 위한 영향력 강화의 기회이다. 다만 미국과 이란은 핵 활동 제한, 호르무즈해협 안전운항, 전후 경제지원 등을 둘러싼 이해관계 차이로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중국이 對이란 경제적 영향력을 활용해 중재에 나설 수 있으나 실제 합의 성사여부는 미국과 이란의 수용여부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다.
난항에 직면한 美문제
트럼프 대통령은 UN연설에서 패권국으로서의 미국을 과시했으나 실제 이란문제 해결은 요원하며 중국과의 관계 역시 교착(膠着)상태이다. 러시아의 푸틴대통령 또한 트럼프대통령이 요구하는 우크라이나와의 평화추진을 거부한다. 그리고 중국, 러시아, 이란 등 주요 갈등국과의 문제해결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미국의 국가역량은 타의 추정을 불허하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도전에 압도당하고 있으며 계획성이 부족한 무역전쟁과 군사적 충돌 등이 장애물로 작용한다. 동맹국과의 긴장증폭도 문제이다. 미국은 여러 곳에서 경쟁국가 혹은 갈등국가의 반발에 대응하고 있으나 영향력이 과거처럼 위압적이지 않다는 현실에 직면한다.
美증시의 강세장 지속
美주가는 에너지가격 급등, 금리상승 등의 충격에도 견조한 흐름을 지속한다. 이는 기업의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업이익은 코로나 이전대비 약 50% 증가한다. 채권의 분산투자 효과의 감소도 투자자의 주식매수를 유도한다. 또한 중앙은행이 시장에 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이 과거보다 다양해진 상황이고 선진국의 원유의존도와 가계 및 기업의 이자부담도 감소한다. 이에 금리 혹은 유가상승의 충격을 일정수준에서 제어(制御)된다. 한편 JP Morgan은 반도체 등 AI관련주 주가가 과거와 같이 급등하기는 어렵지만 최근의 주가조정으로 Valuation이 개선되어 투자자의 매수가 재개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美경제정책의 영향
임기 초 트럼프 대통령은 재정건전성 향상, 규제완화 등을 통한 물가 및 금리의 안정을 추진한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 최근 美연준은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10년 물 국채금리는 ‵07년 이후 최고수준까지 상승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긴축재정이 현실화되지 못하고 주요 정책이 구조적으로 금리상승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특히 관세부과, 이민자 제한 등은 우려한 것보다 강력한 금리상승을 초래한다. 이에 더해 예상하지 못한 AI관련 대규모 투자도 인플레이션 상방압력으로 작용한다. 이런 가운데 美베센트 재무장관은 높은 경제성장률이 재정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대응이 승산이 없는 싸움이라고 지적한다. 한편 Moody’s Economics는 고금리가 지속될 경우 경제가 상당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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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좋은 시월의 주말입니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