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마른 소나무가 걱정된 아침] 6.03km 오운완 (목표 5km)
오늘 아침 오운완은 관악산에서 시작했습니다. 기온은 14도. 오전 8시 33분부터 1시간 14분 정도 걸어 6.03km, 8,812걸음을 채웠습니다. 선선한 기온이라 걷기에는 부담 없는 아침이었습니다.
산을 내려오는데 중턱 곳곳에서 갈색으로 말라 있는 소나무가 하나둘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진만 보고 소나무재선충병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그 모습이 마음에 걸립니다. 재선충병이라면 퍼지는 것은 한순간이라는 생각에 걱정부터 앞섭니다.
더 신경 쓰이는 이유는 고향에서 이미 비슷한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고향의 소나무도 약 70%가 고사한 모습을 지켜봤기에 관악산의 마른 소나무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가을빛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산보다 군데군데 갈색으로 변한 소나무에 자꾸 시선이 갔습니다.
그래도 목표 5km를 넘어 6.03km로 오늘 걷기를 마쳤습니다. 다음에 관악산을 걸을 때는 마른 소나무가 더 늘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오운완(20261004/6.03/5)


아... 관악산을 담당하는 누구든지
소나무가 마른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뭔가 조치를 취해주면 좋겠네요.
오운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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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어제보니 태안은 산 전체가 재선충으로 초토화 되었더라구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