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7차 수확

날이 흐리고 비가 오고 하니 고추가 익지 안는다며 고추 딸 생각을 안하는 랑이입니다
시골 친구는 빨리 한 번 따 주라는데 ~

새벽에 혼자 일어나 고추를 따기 시작했어요
점심 약속이 있고 다음날은 또 산악회라 가만두면 안될 거 같았어요
얼마나 지났을까 ~
랑이도 고추를 따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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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놓고 보니 많다며 놀라는 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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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청양 3차입니다
매운 걸 좋아하지않지만 혹시라도 섞을 일이 생길까 싶어 몇 그루 심었지요

외출하고 돌아와 물 먹어 터진 놈들 고른다하고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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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와서 각종 벌레가 창궐하고 갈라지긴 또 왜그리 많이 갈라졌는지… 고추 따기가 재미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