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baby

in AVLE 문화 예술 음악 • 3 days ago (edited)


Hey baby

온전한 정신과 신체로 살아갈 날이 앞으로 얼마나 될까? 환갑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10년 정도는 허락 되었을까? 70세 이후로는 여기저기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 아닐 것이다. 그러다 타인에게 의지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현재 아무 일 없다면 이런 생각을 잘 하지 않는다. 40대 이전에는 더욱 그렇다. 건강의 소중함을 생각하지 않다가 막상 자신의 몸에 문제가 생기면 하늘 땅이 무너져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스스로의 불운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병원의 중증 환자들을 자주 보니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심으로 생각하게 된다. 주식 폭락하든 생각대로 안오르든 그게 뭐 문제인가? 내일의 죽음 앞에서는 모두 쓸데 없는 잔잔바리 걱정. 이런 생각이 들 때면 독수공방 노총각의 사랑에 관한 로망은 더더욱 사치일 뿐이다. 한때 애닳게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이제 얼굴 조차 그려지지 않는 그년은 뭐하고 살고 있을까? ㅋㅋ.


불금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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