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하마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서쪽에는 성주역사테마공원이 있습니다.
성주읍성 북문을 통과하여 왼쪽으로 가면 '하마비'가 있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의 비석입니다.
성주는 성주목이 설치된 영남 내륙의 행정 중심지로 행정력과 관리 인력이 있었고 교통 여건이 구비된 곳이었습니다.
1439년에 세종은 성주와 나주에도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할 사고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초기의 한양 춘추관사고와 충주사고와 함께 네 곳에 사고가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임진왜란때 소실된 성주사고를 다시 짓고 600년 전의 사라진 문화유산을 되살리고 성주가 기록문화의 도시로 다시 써야 할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으로 시작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성주역사테마공원 안에 성주사고를 지었고 하마비를 살려냈습니다.
이곳의 하마비는 사람을 향한게 아닙니다
한나라가 자신을 기억하는 방식이 보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왕일지라도 볼 수 없게 기록된 조선왕조실록은 태조때부터 철종까지 25대 왕 472년의 역사를 연월일 순서로 기록한 국가 기록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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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가 유서 깊은 고장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