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이 힘들고 피곤한 일인가?

in #think • 6 years ago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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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트레이딩 봇 프로그램을 짜는데 오류가 자주 발생했다.

아마도 체력과 에너지를 아끼려고 건성으로 읽고 생각하고 짜서 그런 것 같다.

그렇다면 과연 몰입하고 집중하는 것이 전력 질주처럼 에너지를 쏟아내는 힘든 일인가?

집중하지 않아서 다시 처리해야 하고 다시 읽어야 하고 오류로 스트레스받는 것이 오히려 낭비이고 힘든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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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해서 깔끔하게 처리될 때의 상쾌함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이것저것 동시에 즐기고 해결하고 싶다는 욕심을 버려야겠다.

뭔가 하나하나에 온전히 쏟아보자 그렇게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몸에 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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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며칠 전 아는 동생이 음식을 주문하는 데 한참을 고민하던 것이 생각난다.

아마도 직업이 설계라서 평소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습관이 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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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과 추리, 돈오돈수와 돈오점수처럼 무조건 어느 한쪽만이 옳고 좋은 것은 아니다.

체질적으로 타고난 것일 수도 있고, 평소 살아온 삶의 태도에 대한 결과일 수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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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선택하는 것과 깊고 진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해서 선택하는 것 둘 다 키워서 때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욕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