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날씨 분석, 2026-09-28] 경남은 다 올랐고 수도권은 다 내렸습니다

in #lifeinfo • 3 days ago

안녕하세요, 가야태자 @talkit 입니다. ^^

그제는 내려간 곳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어제는 반으로 갈렸습니다.

올라간 곳   44곳
같은 곳      2곳
내려간 곳   49곳

그런데 아무 데서나 갈린 것이 아닙니다. 지도 위에 금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곳    올랐다   내렸다
경상남도    13      13       0
경상북도    15      12       2
경기도       5       0       5
인천         3       0       3
충청남도     6       0       6
제주도       4       0       4

경남은 열세 곳이 다 올랐고, 서울·인천·경기 아홉 곳은 다 내렸습니다. 충남 여섯 곳과 제주 네 곳도 다 내렸습니다. 올라간 쪽은 영남입니다.


🗺️ 전국 기온 지도

2026년 9월 28일 대한민국 일평균 기온 공간 내삽 지도 및 TOP 20 랭킹


서울이 제일 덥던 것이 이틀로 끝났습니다

대전 26.5   광주 26.4   대구 26.3
서울 25.9   부산 25.4   인천 24.2

그제 서울은 28.3도였습니다. 하루에 2.4도가 빠졌습니다.

그제는 서울이 부산보다 4.0도 높았는데 어제는 0.5도입니다. 여섯 도시 낮이 2.3도 안에 다 들어왔습니다. 어느 도시에 계셨든 한낮은 비슷했습니다.

가장 더운 곳은 이천 27.6도였습니다. 30도를 넘은 곳은 종관 95곳으로도, 방재기상관측으로도 한 곳도 없습니다. 그제 방재기상관측으로 셋 있던 것이 사라졌습니다.


서울은 밤 11시가 제일 추웠습니다

월요일 출근길과 퇴근 뒤를 견줘 봤습니다.

            07시    09시    15시    18시    21시    23시
서울        18.8    20.6    25.9    22.2    19.7    18.7
대전        18.7    20.9    25.6    22.1    19.8    18.3

서울은 출근할 때보다 밤 11시가 더 추웠습니다. 0.1도 차이지만 방향이 중요합니다. 오후 3시 25.9도에서 밤 11시까지 한 시각도 쉬지 않고 내려갔습니다. 여덟 시간에 7.2도입니다. 저녁 5시에서 6시 사이 한 시간에만 1.6도가 빠졌습니다.

대전과 인천도 하루의 바닥이 23시였습니다. 반대로 부산은 새벽 5시, 대구와 광주는 6시가 바닥이었습니다.

바닥이 새벽    부산 · 대구 · 광주
바닥이 밤      서울 · 인천 · 대전

하루가 갈수록 식은 쪽이 딱 내려간 쪽과 겹칩니다. 서울·인천·대전은 전날보다 내려간 쪽이고, 부산·대구는 올라간 쪽입니다. 광주가 속한 전남광주는 열네 곳 가운데 열 곳이 올랐습니다.

그제 글 끝에 「낮에 덥다고 겉옷을 두고 나오시면 저녁에 후회하시는 날이 이번 주에 있을 것」이라고 적었는데, 수도권은 월요일이 그날이었습니다.


평년보다는 여전히 따뜻합니다

날낮아침낮−아침평년 아래
9월 25일+0.16+3.55−3.380곳
9월 26일−0.79+2.80−3.5912곳
9월 27일+1.71+3.02−1.320곳
9월 28일+2.13+3.82−1.690곳

전날보다 내려간 곳이 절반인데도 평년 아래는 한 곳도 없습니다. 가장 덜 따뜻한 곳이 군산 +0.9도입니다. 가장 많이 따뜻한 곳은 거창 +4.5도, 밀양 +4.3도로 경남입니다.

아침이 평년보다 3.82도 높습니다. 네 날 가운데 가장 큽니다. 나흘째 아침이 낮보다 평년에서 더 멀리 있습니다.

15도 아래가 조금 줄었습니다

방재기상관측으로 하루 최저가 낮은 곳의 비율입니다.

              9/27     9/28
15도 아래    25.6%    21.3%
20도 아래    84.2%    81.1%

둘 다 조금씩 줄었습니다. 크게 움직인 날은 아닙니다.

가장 서늘했던 곳은 제천 12.8도, 대관령 13.1도, 태백 13.2도입니다. 그제 10.1도였던 대관령이 3도 올라왔습니다. 종관 95곳 가운데 10도 아래는 없습니다.

2026년 9월 28일 전국 4대 기온 극값 랭킹 차트


비는 거의 없었습니다

9월 27일   31곳 · 93.7mm
9월 28일    8곳 · 10.7mm

김해시 4.6mm, 창원 3.9mm가 가장 많고 나머지는 1mm도 안 됩니다. 방재기상관측 시각별로 보면 자정 무렵 22곳이 가장 많았고, 낮 12시에 한 번 14곳이 있었습니다.

2026년 9월 28일 권역별 30년 평년·10년 평년·올해 열흘 견주기


📎 데이터에 관해

  • 기상청 관측자료 24시간 실측입니다. 지점마다 정시값으로 최고·최저·평균을 냅니다
  • 표와 순위는 종관기상관측 95곳 기준입니다. 어제는 정시값이 모자란 곳이 없어 한 곳도 안 뺐습니다
  • 첫 표의 「올랐다·내렸다」와 「그제 서울 28.3도」는 전날 대비입니다. 「평년보다는」 절만 평년 대비입니다
  • 평년 대비는 30년 평년(1991~2020) 기준 66곳입니다. 권역별 그림의 10년 평년(2016~2025)도 같은 66곳입니다
  • 표의 「아침」은 그날의 최저 기온입니다. 어제 서울·인천·대전은 최저가 밤 23시에 나와서, 서울 18.7도는 아침 기온이 아닙니다. 서울 아침 7시는 18.8도였습니다
  • 시각별 기온은 방재기상관측 시간별 자료에서 그 도시의 종관 지점 값을 읽었습니다
  • 30도 이상 곳 수와 「15도·20도 아래 비율」은 방재기상관측도 봤습니다. 어제 들어온 727곳 가운데 정시값이 24시각인 699곳으로 셌고, 그제 707곳과 같은 기준입니다
  • 비 온 곳과 강수량은 종관 95곳, 시각별 곳 수는 방재입니다. 두 수를 견주시면 안 됩니다
  • 영남이 오르고 수도권이 내린 까닭은 적지 않았습니다. 하루치로는 바람이 바뀐 것과 구름이 바뀐 것을 못 가릅니다

이 연재의 숫자는 연구 중이라 바뀔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지난 주간 글에 적어 뒀습니다.


어제 수도권에 계셨던 분은 퇴근 뒤가 출근길보다 추웠습니다. 경남에 계셨던 분은 그제보다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같은 월요일이 사는 곳에 따라 달랐습니다. 저녁 약속이 있으시면 겉옷 하나 챙기십시오.

앞 글은 여기입니다.

👉 어제의 날씨 분석, 2026-09-27 — 내려간 곳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야태자 @talki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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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가을인가봐요~

네, 그래도 점심때 걷는데 조금 더웠습니다.

일교차, 주변에 감기 환자들이 많아져서 가족들도 감기 조심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