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날씨 분석, 2026-09-16] 가장 추운 곳이 하루 만에 도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야태자 @talkit 입니다. ^^
어제(2026년 9월 16일) 전국 기온입니다.
어제 이 자리에 「가장 추운 곳이 사흘 만에 산에서 평지로 내려왔습니다」라고 썼습니다.
하루 만에 도로 올라갔습니다.
🗺️ 전국 기온 지도
어제의 극값
| 지점 | 값 | |
|---|---|---|
| 가장 뜨거웠던 낮 | 보령 (충청남도) | 29.8°C |
| 가장 시원했던 아침 | 대관령 (강원도) | 6.5°C |
① 나흘 내리 내려가던 흐름이 끊겼습니다
| 날 | 전국 최저 | 해발 |
|---|---|---|
| 9월 13일 | 대관령 12.3 | 772m |
| 9월 14일 | 태백 10.7 | 714m |
| 9월 15일 | 철원 9.4 | 155m |
| 9월 16일 | 대관령 6.5 | 772m |
세 계단 내려가던 것이 네 번째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파주와 대관령의 관계도 하루 만에 뒤집혔습니다.
9월 15일 파주 9.6 · 대관령 10.6 파주가 1.0도 낮음
9월 16일 파주 10.4 · 대관령 6.5 대관령이 3.9도 낮음
파주는 0.8도 오르고 대관령은 4.1도 내려갔습니다.
어제 저는 「축이 고도에서 위도·내륙으로 바뀌었다」고 썼습니다. 그건 그날의 모양이었지 방향이 아니었습니다. 사흘이 같은 쪽으로 움직여도 나흘째에 되돌아갑니다.
대관령 6.5도는 9월 12일의 4.9도 이후 가장 낮은 값입니다.
② 「30도가 0곳」 — 종관 95곳 기준입니다
종관관측 95곳 30도 이상 0곳 전국 최고 보령 29.8
방재관측 700곳 30도 이상 12곳 전국 최고 도봉 31.8
같은 날 서울 도봉은 31.8도였습니다.
종관으로만 보면 9월 11일 이후 닷새 만의 0곳입니다. 그런데 9월 11일이 바로 이 함정이 있던 날입니다 — 그날도 종관 0곳이었고 방재로는 다섯 곳이 30도를 넘었습니다.
9월 13일 종관 12곳 · 방재 52곳
9월 14일 종관 5곳 · 방재 18곳
9월 15일 종관 1곳 · 방재 1곳 ← 같았다
9월 16일 종관 0곳 · 방재 12곳 ← 가장 크게 갈렸다
그제는 30도를 넘은 곳이 전국에 밀양 하나뿐이라 두 관측망이 일치했습니다. 일치한 것이 아니라 갈릴 것이 없었던 것이고, 어제 다시 갈렸습니다.
「어제 전국에 30도를 넘은 곳이 없었다」고 쓰면 틀립니다. 열두 곳이 넘었고 그중 하나는 서울입니다.
③ 낮과 아침이 동시에 벌어졌습니다 — 이 국면 최대
| 날 | 일평균 | 낮 | 아침 | 낮−아침 |
|---|---|---|---|---|
| 9월 12일 | −0.16 | +1.42 | −1.69 | 3.11 |
| 9월 13일 | +0.63 | +1.62 | −0.40 | 2.02 |
| 9월 14일 | +0.67 | +1.56 | +0.01 | 1.55 |
| 9월 15일 | −0.23 | +1.24 | −1.42 | 2.66 |
| 9월 16일 | +0.14 | +2.10 | −1.72 | 3.82 |
전부 평년 대비입니다.
그동안은 낮이 가만히 있고 아침만 움직였습니다. 어제는 다릅니다 — 낮이 +1.24에서 +2.10으로 올라가고 아침이 −1.42에서 −1.72로 내려갔습니다. 양쪽이 동시에 벌어진 것은 이 국면 들어 처음입니다.
일교차 평균도 12.19도로 이 국면 최대입니다(9/15 11.08 · 9/14 9.82).
⚠️ 「평년을 회복했다」고 쓰면 안 됩니다
일평균이 −0.23에서 +0.14로 돌아왔고 평년 아래인 곳도 32곳에서 26곳으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0.14는 상쇄된 결과입니다. 낮이 +2.10인데 아침이 −1.72라 더해서 0 근처가 된 것이지, 하루가 평년다워진 것이 아닙니다.
맞는 말은 「낮은 평년을 크게 웃돌고 아침은 평년에 못 미친다」입니다.
④ 서해안만 올라가고 산간이 내려갔습니다
전날 대비로는 오른 곳 48, 내린 곳 45로 거의 반반입니다. 그런데 양끝이 갈립니다.
많이 오른 곳 인천 +1.4 · 군산 +1.4 · 고창 +1.4 · 서산 +1.3 · 목포 +1.3
← 다섯 곳이 전부 서해안
많이 내린 곳 대관령 −2.2 · 태백 −1.4 · 울진 −1.3 · 정선군 −1.3
← 강원 산간
일교차가 큰 곳은 또 다릅니다 — 철원 19.7 · 북춘천 18.8 · 동두천 18.2 · 홍성 17.9 · 춘천 17.8. 아침에 깊이 떨어지고 낮에 크게 오르는 내륙입니다.
아침 10도 아래가 다섯 곳으로 늘었습니다(그제 두 곳). 방재기상관측으로는 백 곳이고, 가장 낮은 곳은 설악산 4.1도입니다.
⑤ 열대야는 아흐레째 한 곳도 없습니다
방재기상관측 기준으로 9월 8일부터 16일까지 아흐레째 0곳입니다. 직전에 열대야가 있던 날은 9월 7일, 한 곳이었습니다.
여기는 두 관측망이 계속 일치합니다. 30도 쪽이 0 대 12로 갈리는 것과 다릅니다.
📎 데이터에 관해
- 출처는 기상청 관측자료 24시간 실측입니다. 지점마다 정시값으로 최고·최저·평균을 냅니다
- 이 글의 표와 순위는 종관기상관측 95곳 기준이고, 어제는 95곳 전부 24시각이 들어왔습니다
- 고창군이 나흘 만에 돌아왔습니다. 9월 14일 오전만, 15일 오후만 기록돼 두 날 다 뺐었는데 어제는 24시각이 다 왔습니다. 「9월 14일 13시부터 꼭 24시간 끊겼다」는 앞 글의 판정이 맞았습니다. 다만 9월 15일 값이 반쪽이라 고창군의 「전날 대비」는 이 글에서 뺐습니다 — 오후만으로 낸 값과 견주면 그 차이는 날씨가 아니라 결손입니다
- ②의 방재 숫자와 ④의 백 곳·설악산, ⑤의 「아흐레째」만 방재기상관측입니다(738곳 중 거르개를 통과한 700곳). 두 망이 섞이는 자리라 따로 밝힙니다
- 평년 대비는 30년 평년(1991~2020) · 공통 66곳 기준입니다. 10년 평년(2016~2025)도 같은 66곳으로 내면 일평균 −2.05 · 낮 +0.86 · 아침 −4.79 이고 66곳이 전부 아래입니다 — 같은 하루가 기준에 따라 +0.14 도 되고 −2.05 도 됩니다
- 「전날 대비」와 「평년 대비」를 섞지 않았습니다. ③은 평년 대비, ①②④⑤는 실측값이고 ④의 앞부분은 전날 대비입니다
- 동점이 있었습니다. 낮 29.7(광주·완도·해남 셋), 전날 대비 +1.4(인천·군산·고창). 지점번호가 작은 쪽을 앞에 놓았습니다
이 연재의 숫자는 연구 중이라 바뀔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지난 주간 글에 적어 뒀습니다.
어제 글은 여기입니다.
👉 어제의 날씨 분석, 2026-09-15 — 가장 추운 곳이 사흘 만에 산에서 평지로 내려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야태자 @talkit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