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날씨 분석, 2026-09-15] 가장 추운 곳이 사흘 만에 산에서 평지로 내려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야태자 @talkit 입니다. ^^
어제(2026년 9월 15일) 전국 기온입니다.
해발 31미터 파주가 772미터 대관령보다 추웠습니다.
🗺️ 전국 기온 지도
어제의 극값
| 지점 | 값 | |
|---|---|---|
| 가장 뜨거웠던 낮 | 밀양 (경상남도) | 30.2°C |
| 가장 시원했던 아침 | 철원 (강원도) | 9.4°C |
① 가장 추운 곳이 사흘 내리 바뀌었습니다
| 날 | 전국 최저 | 해발 |
|---|---|---|
| 9월 13일 | 대관령 12.3 | 772m |
| 9월 14일 | 태백 10.7 | 714m |
| 9월 15일 | 철원 9.4 | 155m |
772미터에서 155미터로 내려왔습니다.
어제 이 자리에서 「태백이 대관령한테서 최저를 가져갔다」고 썼습니다. 그때는 둘 다 700미터가 넘는 산이었습니다. 어제는 아예 산이 아닙니다.
아침 10도 아래가 두 곳이었는데 둘 다 저지대입니다.
철원 155m 9.4
파주 31m 9.6 ← 대관령(772m)보다 1.0도 낮다
────────────────
대관령 772m 10.6
태백 714m 11.4
파주와 대관령은 해발이 741미터 차이입니다.
일교차 큰 곳도 같은 자리입니다 — 파주 16.4 · 철원 15.8 · 동두천 15.4. 낮에는 올라가고 새벽에만 깊이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② 산은 그대로인데 평지만 내려갔습니다
아침 최저가 그제보다 얼마나 변했는지 보면 갈리는 자리가 분명합니다.
| 지점 | 해발 | 그제 | 어제 | 변화 |
|---|---|---|---|---|
| 강화 | 46m | 17.3 | 11.8 | −5.5 |
| 동두천 | 109m | 15.3 | 10.8 | −4.5 |
| 서울 | 86m | 19.0 | 14.7 | −4.3 |
| 철원 | 155m | 13.5 | 9.4 | −4.1 |
| 태백 | 714m | 11.4 | 11.4 | +0.0 |
| 대관령 | 772m | 10.6 | 10.6 | −0.1 |
산간은 사실상 제자리입니다. 내려간 것은 수도권과 경기 북부입니다.
전국으로는 94곳 가운데 85곳이 내려갔고 올라간 곳은 여덟 곳뿐입니다. 그제가 43 대 46으로 반반이었던 것과 다릅니다.
아침 최저 평균 17.36 → 15.87 (−1.49)
15도 미만 16곳 → 40곳
10도 미만 0곳 → 2곳
30도 이상 5곳 → 1곳
③ 평년에 닿았던 아침이 하루 만에 되밀렸습니다
그제 아침이 평년 대비 +0.01도로 평년에 닿았다고 썼습니다. 하루짜리였습니다.
| 날 | 일평균 | 낮 | 아침 | 낮−아침 |
|---|---|---|---|---|
| 9월 11일 | −0.76 | +0.68 | −2.30 | 2.98 |
| 9월 12일 | −0.16 | +1.42 | −1.69 | 3.11 |
| 9월 13일 | +0.63 | +1.62 | −0.40 | 2.02 |
| 9월 14일 | +0.67 | +1.56 | +0.01 | 1.55 |
| 9월 15일 | −0.23 | +1.24 | −1.42 | 2.66 |
전부 평년 대비입니다.
낮은 +1.56에서 +1.24로 거의 안 움직였습니다. 또 아침만 움직였습니다 — 이번에는 반대 방향으로요.
사흘 동안 닫히던 것이 나흘째에 되돌아갔습니다. 닫히는 것이 추세가 아니었습니다.
그제 애매하다고 적었던 것이 정리됐습니다
그제 「전국 평균은 올랐는데 평년 아래인 곳은 늘었다」는 어긋남을 적었습니다.
9월 13일 평균 +0.63 · 아래 16곳
9월 14일 평균 +0.67 · 아래 21곳 ← 어긋나던 자리
9월 15일 평균 −0.23 · 아래 32곳
평균이 마이너스로 내려오면서 둘이 같은 방향이 됐습니다. 이제 위 34곳 대 아래 32곳으로 거의 반반입니다.
④ 두 관측망이 모처럼 같은 말을 합니다
종관 94곳 방재 701곳
30도 이상 1곳 1곳
열대야 0곳 0곳
전국 최고 밀양 30.2 밀양 30.2
셋이 다 같습니다. 이 연재에서 드문 일입니다.
9월 13일 30도 종관 12곳 · 방재 52곳 네 배 넘게 갈림
9월 14일 30도 종관 5곳 · 방재 18곳 세 배 넘게 갈림
9월 15일 30도 종관 1곳 · 방재 1곳 같음
갈릴 여지가 없어서 같아진 것입니다. 어제 30도를 넘은 곳이 전국에 밀양 하나뿐이었습니다. 관측망이 촘촘하든 성기든 한 곳은 한 곳입니다.
아래쪽은 여전히 갈립니다 — 10도 미만이 종관 2곳, 방재 50곳이고 방재 최저는 윗세오름 5.0도입니다.
⑤ 열대야는 여드레째 한 곳도 없습니다
방재기상관측 기준으로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여드레째 0곳입니다. 직전에 열대야가 있던 날은 9월 7일, 한 곳이었습니다.
⚠️ 아침 기온으로는 「며칠 만에」를 쓸 수 없습니다. 아침 최저 평균 15.87도가 크게 떨어진 값이라 되짚어 봤는데,
9월 10일 14.95 ← 이 국면 최저
9월 11일 15.78
9월 15일 15.87 ← 어제
닷새 전이 더 낮았습니다. 「올가을 최저」도 「며칠 만에」도 안 됩니다. 맞는 말은 「이틀 만에 1.5도 떨어졌다」입니다.
📎 데이터에 관해
- 출처는 기상청 관측자료 24시간 실측입니다. 지점마다 정시값으로 최고·최저·평균을 냅니다
- 이 글의 표와 순위는 종관기상관측 94곳 기준입니다
- 고창군이 이틀째 빠졌습니다. 그제는 오전만(0~12시), 어제는 오후만(13~23시) 기록됐습니다. 두 날을 이으면 정확히 24시간입니다 — 9월 14일 13시부터 15일 12시까지 꼬박 하루가 끊겼고, 날짜 경계에 걸려 첫날은 오전만 이튿날은 오후만 남았습니다. 그 앞 열두 날은 내리 24시각이었으니 갑자기 생긴 결손입니다. 24행이 다 오는데 기온 칸만 비어 있어 관측소 쪽 문제로 봅니다
- ④의 방재 숫자와 ⑤의 「여드레째」만 방재기상관측입니다(729곳 중 거르개를 통과한 701곳). 두 망이 섞이는 자리라 따로 밝힙니다
- 평년 대비는 30년 평년(1991~2020) · 공통 66곳 기준입니다. 10년 평년(2016~2025)도 같은 66곳으로 내면 일평균 −2.17 · 낮 +0.08 · 아침 −3.95 이고 66곳 중 61곳이 아래입니다 — 같은 하루가 기준에 따라 −0.23 도 되고 −2.17 도 됩니다
- 「전날 대비」와 「평년 대비」를 섞지 않았습니다. ③은 평년 대비, ①②④⑤는 실측값이고 ②의 표는 전날 대비입니다
- 어제는 전국에 비가 한 방울도 안 왔습니다. 강수 0.0mm, 비 온 곳 0곳입니다
- 동점이 셋 있었습니다. 낮 29.7(북창원·고흥), 아침 10.8(동두천·제천), 일교차 15.3(홍성·청송군). 지점번호가 작은 쪽을 앞에 놓았습니다
이 연재의 숫자는 연구 중이라 바뀔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지난 주간 글에 적어 뒀습니다.
어제 글은 여기입니다.
👉 어제의 날씨 분석, 2026-09-14 — 아침이 닷새 만에 평년에 닿았는데 평년 아래인 곳은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야태자 @talki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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