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관련 채권평가와 비관적인 美증시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 • 10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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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관련 채권평가는 신용도·담보가치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양호한 기업실적 등을 고려 시 AI發 美증시의 붕괴우려는 과도하다. 그리고 Core Weave發 패닉은 시스템위기가 아닌 특정기업의 부실여파로 판단된다. 또한 AI관련 부채우려 증가가 CDS의 가파른 상승을 초래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AI관련 채권평가 접근법

AI투자 열풍 속에서도 관련 채권에 대한 안전성평가는 여건에 따라 상이(相異)하다. 신용도가 낮은 기업은 조달비용이 상승하지만 담보제공 등이 가능한 데이터센터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다만 데이터센터 완공여부와 후속 임차수요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손실 위험은 잔존한다. 예를 들어 Core Weave는 높은 부채부담과 낮은 신용등급으로 채권수익률이 15%까지 상승한 반면 데이터센터 건설 관련 채권은 시설담보와 임대계약에 따른 원리금회수 가능성으로 수익률이 약 8%에 불과하다. 이에 투자자들은 AI채권과 관련하여 보다 다양한 투자처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JP Morgan은 Core Weave의 사업이 견고하다고 평가한다.

  • AI관련주 주가상승

Citadel은 美중간선거 이후 AI 및 여타 부문의 정책방향이 좀 더 명확해지면서 관련주가 다시 한 번 뛰어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Wells Fargo는 자체 투자심리 지표가 美증시에 대해 매수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한다. 유명투자자 하워드 막스는 투자자들의 AI관련주에 대한 신중함을 고려 시 아직 버블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진단한다. 다만 시장의 중심은 이전의 반도체에서 Hyper Scaler로 이동할 것으로 분석한다. S&P는 Hyper Scaler들의 실제 부채규모가 공개된 것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다.

  • 美증시의 붕괴우려

美주가는 장기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자들의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AI투자 과열과 주가거품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다. 허나 기업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았던 과거의 닷컴버블과 달리 현재의 AI기업은 실제로 상당한 이익을 창출한다. 또한 증시 Valuation도 과도하지 않아 현 강세장을 거품으로 단정하는 판단은 곤란하다. 실제로 S&P500기업들의 3/4분기 이익증가분 가운데 AI관련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근접한다. 이익증가세가 둔화에 따른 주가조정은 가능하겠지만 이는 심각한 위기보다는 통상적인 약세장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 Core Weave發 패닉

Core Weave채권 가격급락과 이에 따른 신용불안 등으로 AI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다. 하지만 이를 ‵07년과 같은 시스템위기로 이해하는 것은 오류일 가능성이 있다. Core Weave의 자본지출 규모가 전체 AI자본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으며 Hyper Scaler의 자금조달방식은 Core Weave와 상이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Core Weave의 무담보후순위채권 규모는 20억 달러에도 이르지 못하며 전체부채(350~500억 달러)에서 후순위에 위치한다. 오히려 이번 사태는 ˋ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파산처럼 특정기업의 부실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

  • AI관련 부채와 CDS

시장에서 주요 AI기업 회사채 CDS(신용부도스왑, Credit Default Swap) 매입규모는 금년 7월 기준 20억 달러를 하회하나 9월엔 매주 평균 90억 달러로 상승한다. 이는 투자자들의 AI Infra 투자를 위한 채권발행이 과도하다는 우려의 신호이며 채무불이행 가능성 등을 대비한 일종의 보험이다. 저렴한 Hedge수단을 찾는 수요도 거래증가에 일조한다. CDS는 Hyper Scaler의 투자와 AI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볼 수 있는데 Core Weave 등 부실기업의 취약성이 전체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AI산업은 개별기업의 상호의존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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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주가 S&P의 70%라니 정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