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에 물든 정조의 쉼터] 5.03km 오운완 (목표 5km)
오늘 오전 오운완 장소는 과천 관악산 자락에 자리한 온온사입니다. 조선시대 객사인 이곳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참배하러 가던 길에 머물렀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오늘은 가을빛이 더해진 온온사의 모습을 만나러 걸었습니다.
온온사에 도착하니 기와지붕과 붉은 기둥, 푸른빛 창호가 주변 수목과 멋지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나무들은 조금씩 노란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돌담 아래에는 낙엽이 수북합니다. 객사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과 가을 단풍이 만나 풍경이 최고조에 이른 듯했습니다. 특히 고요함 속에서도 왠지 정기가 넘쳐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정조대왕이 쉬어 갔던 곳에서 저는 좋은 기운을 받아 다시 걸었습니다. 옛날 임금님은 쉬어 가셨지만, 오늘 저는 목표 거리를 채워야 하니까요.
그렇게 1시간 1분 4초 동안 7,201걸음, 5.03km를 걸으며 오운완 클리어! 오늘은 운동도 하고 역사와 가을 풍경까지 함께 만난 아침이었습니다.
#오운완(20261012/5.03/5)



정조대왕님의 좋은 기운을 받은 오운완~!
수고하셨습니다~ ^^
0.00 SBD,
1.21 STEEM,
1.21 SP
[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사진에서 가을의 향기가 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