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8(금) 일상

in #kr2 days ago

어제 계획한대로 근처 산자락에 가서 밤을 몇개 주웠다.
알이 큰 것들은 땅에 떨어져 도로 맞은편까지 굴러가 있었다.
10분 쯤 주웠나보다.

근처 사찰에 가서 부처님앞에 인사하고
경내를 조금 걷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은 오늘 주워온 밤을 삶아먹어야겠다.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집안 가득하다.
무더운 여름날에 그토록 기다리던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