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 책 추천 -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

피천득 시인의 산문집입니다.
저는 시인이나 소설 작가분들의 산문집을 좋아하는데요.
그분들의 평소 생각과 감정이 작품을 통해서 드러나는데
그 원천이 궁금해서 산문집을 찾아 읽어보려고 합니다.
제목부터가 참 문학적인데요
읽을 수록 피천득 시인이 얼마나 평소 작은 것들에
마음을 내어주고 작은 인연들을 어여쁜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문장 하나에 단어 하나에 그 분의 마음이 꼭꼭 담겨져 있는 느낌이랄까요.
1910년 태생이신 분인데
전혀 올드함 없이 세련되게 풀어놓았습니다^^
깊고 푸른 가을 하늘에 어울리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꼭 읽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