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학생 취업 수수료 1억원… 트럼프의 수수료 폭탄과 실리콘밸리의 속사정
오늘은 최근 해외 뉴스 보고 진짜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던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졸업하고 현지에서 일하려 할 때
신청하는 OPT(선택적 실무연수) 제도, 다들 들어보셨나요?
그런데
최근 트럼프 행정부(미 국토안보부)에서 이 OPT 수수료를 기존 500달러(약 60~70만 원)에서 무려 7만 달러(약 9,380만 원)로 올리겠다는 파격적인 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기존보다 140배 이상 뛴 금액인데요.
여기에 연장이나 추가 신청을 할 경우
3만 달러(약 4,020만 원)가 더 내야하는 구조라 파장이 엄청납니다.
도대체 어떻게 부과된다는 건지,
그리고 왜 이런 정책을 던진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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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취업 수수료만 1억 원이라니?" 어떻게 적용되는 걸까?
이번 규정안의 핵심은 ‘최초 신청’엔 7만 달러,
그 이후 ‘연장/추가 신청’에는 3만 달러씩 차등 부과된다는 점입니다.
- 💻 STEM(컴퓨터·공학 등) 전공자 예시 (총 10만 달러 폭탄)
졸업 후 첫 일반 OPT(1년) 신청 시: 7만 달러 (약 9,380만 원)
이후 STEM 24개월 연장 신청 시: 3만 달러 (약 4,020만 원) 추가
👉 결과: 미국에서 3년 동안 실무 경험 쌓으려면 총 10만 달러(약 1억 3,400만 원)를 내야 합니다.
- 🎓 석사 마치고 박사까지 도전하는 유학생 예시
석사 졸업 후 첫 OPT 사용: 7만 달러
박사 학위까지 마치고 두 번째 OPT 사용: 3만 달러 추가
- 🎒 재학 중 인턴십 경험자 예시
방학 중 인턴(Pre-completion OPT) 경험: 7만 달러
졸업 후 정식 취업(Post-completion OPT) 신청: 3만 달러 추가
이처럼 "미국에서 OPT 제도를 추가로 사용하거나 연장할 때마다 3만 달러씩 계속 받겠다는 생각입니다.
유학생 중에서 부자만 있는 것이 아니겠죠?
이 정책이 실행되면 엄청난 파장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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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AI 강국 만든다면서요?" 빅테크 기업들도 발등에 불!
가장 황당해하는 곳은 의외로 실리콘밸리의 AI와 IT 기업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AI 산업 발전을 적극 지지해 왔는데,
이 정책은 미국 AI 기업들의 뒤통수를 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인재의 절대적 부재: 스탠퍼드, MIT 같은 명문대 컴퓨터공학 석·박사 과정의 60~70% 이상이 외국인 유학생입니다.
- 채용 문턱 격상: 기업 입장에서 아무리 우수한 신입 엔지니어라도 채용하자마자 1억 원이라는 수수료 리스크를 안고 뽑기는 부담스럽습니다.
결국 우수한 인재들이 캐나다, 영국, 유럽으로 발길을 돌리면 미국의 AI 주도권도 휘청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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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왜 트럼프는 이런 무리한 정책을 던졌을까?
AI 산업에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이런 카드를 꺼낸 데에는 정치적, 협상적 배경이 있습니다.
- (1)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치 구호: 지지층인 자국민 노동자들에게 "외국인이 아닌 미국인을 먼저 고용하게 만들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 (2) 트럼프 특유의 '앵커링(Anchoring)' 협상 기술: 거래에 능한 트럼프답게, 처음에 '7만~10만 달러'라는 말도 안 되게 파격적인 숫자를 먼저 던져서 판을 흔드는 것입니다.
나중에 협상을 거쳐 수수료를 1만~2만 달러 정도로 깎아주더라도, 기존(500달러)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올린 셈이니 정치적 성과와 실리를 모두 챙기겠다는 전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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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그렇다면 진짜 이대로 통과되어 시행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원안 그대로 통과되어 시행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 (1) 기업들의 관망 및 사법 대응: 빅테크와 대학들은 지금 당장 정치적 딜을 하기보다 의견 수렴 기간 동안 경제적 타격 입증 자료를 제출하며 관망하고 있습니다.
- (2) 법원(사법부)의 제동 가능성: 만약 행정부가 원안을 강행하더라도, 대학 연합회와 기업들이 연방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 무효화될 확률이 높습니다.
현행 상위 법률상 수수료는 행정 처리 비용 수준이어야 하지, 징벌적 과세 수준이어야 하는 게 아니니까요.
과거에도 과도한 비자 수수료 인상은 법원에서 번번이 제동이 걸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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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줄 요약
(1) 트럼프 행정부가 최초 OPT 7만 달러, 연장/추가 시 3만 달러(최대 10만 달러/약 1억 3천만 원)를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함.
(2) STEM 전공자 연장 및 인턴십, 재학습 시 계속 수수료가 누적되는 구조라 유학생 이탈과 AI 기업 인력난이 우려됨.
(3) 실제 시행 목적이라기보다는 정치적 선전 및 판을 흔들기 위한 '협상용 카드'일 가능성이 높으며, 법원의 제동이나 대폭 수정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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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생각!!
솔직히 처음에 1억 원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게 진짜 가능한 금액인가?" 싶어서 눈을 의심했습니다.
특히 STEM 전공자들이 3년 일하려면 총 10만 달러(약 1억 3,400만 원)를 내야 한다는 조항을 보고는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느꼈네요.
아무리 자국민 일자리 보호가 중요하다지만,
글로벌 1% 인재들이 모여서 만든 게 지금의 미국 기술 생태계잖아요.
이렇게 문을 턱 닫아버리면 우수한 인재들은 캐나다나 유럽, 중국, 인도로 가버릴 거고, 결국 손해를 보는 건 미국 스스로일 텐데 말이죠.
기업들도 지금은 가만히 관망하는 것처럼 보여도 '법원에 가면 우리가 이긴다'는 계산이 서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가 던진 거대한 떡밥에 과연 실리콘밸리와 사법부가 어떻게 응수할지,
씁쓸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게 되네요.
유학이나 미국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추이를 조금 더 느긋하게 지켜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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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트럼프는 판을 너무 흔드네요;;;
사업가 기질이 있어서 일단 흥정을 계속 하는 것 같아요!!
황당하네요. 역시 트럼프... 예측을 능가하는....
ㅋㅋㅋ 글을 만들면서 생각해보니까..
지금 중간선거 전이잖아요~
자기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을 위한 립서비스고...
이건 아마도 실행이 안 될것으로 알지만...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을 챙기기 위한 수로 보이네요 @.@
트럼프는 정치를 너무 경제적인 관점에서 주고받고의 관점에서 바다봅니다.
그러다보니 너네들이 이제까지 편하게 했으니 댓가를 내라…
이런식으로 접근을 하죠….
아마 미국도 정권이 바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