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08 기록

in #avle-pool • 16 hours ago (edited)

마흔 이후로 날씨가 추워지면 언제나 다리가 차가워지고 얼굴의 눈이 뻑뻑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현상이 잦아지면서 전통 의학에 대한 공부를 통해 원인을 찾고 있었다. 전통 의학에서 얼굴 부위의 이상, 예를 들어 이명, 두통, 눈 충혈 등을 각 기관의 이상으로 보는 대신 공통되는 병증으로 열이 뜨는 현상으로 해석한다. 그 원인이 여러가지겠지만 우선 소화 기관(비장과 위장)에 문제로 몸의 중심에서 소통이 막혀 상부와 하부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식생활의 문제로 소화 과정에서 쌓인 체내 찌꺼기, 이를 습담이라고 부름,로 막혀 열이 떠서 상부와 하부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특히 하부에서는 배변 혹은 소변에 문제, 족냉증 등이 생긴다. 지금까지 그저 하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재 관련 처방만 생각했는데 별반 효과가 없었다. 이제 습열을 초점으로 이를 해결해주는 약재를 주로 선택해 보기로 했다. 여기에는 소화와 관련된 약재와 상부 열을 꺼주는 찬 성질의 약재가 배합된다. 이런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아주 많다. 몇 가지 과립 처방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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