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전략비축유 곧 확충…이란전 끝나면 에너지가격 내린다"

in #avle •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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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유가 안정을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앨라배마주 사우스앨라배마대 미첼센터에서 열린 중간선거 지원 유세 연설에서 "우리는 베네수엘라와 협력하고 있고 수십억 달러어치의 원유를 빼내고 있다"며 "조만간 우리의 전략비축유(SPR)를 아무 대가 없이(for nothing) 채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베네수엘라에서 확보한 원유로 미국의 전략비축유를 확충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전략비축유를 언제 어떻게 채울지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과 유럽의 비축 디젤을 대규모로 방출하기로 합의했다는 점도 적극 홍보했다.
그는 "G7 회원국 대표들과 대화를 나눴다. 유럽이 대량으로 비축해 둔 디젤 연료를 방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즉시 시행될 예정임을 기쁘게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젤 가격은 이미 내려가고 있지만, 앞으로 더 내려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이란과의 전쟁이 마무리되면 에너지 가격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7은 향후 4개월에 걸쳐 비축 경유와 원유 1억 배럴을 공동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신은서 기자([email protected])

일단 전쟁이 끝나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그럴 능력이 안됩니다.

트럼프의 딜레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