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임 안 했다더니, 김승원 청문회 거짓 진술…오늘 청문보고서 채택 전망

in #avle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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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치권 소식입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위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청문회에서 "변호한 적이 없다"던 김 후보자가 제넨셀 설립자 강세찬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정 모 판사 소속 재판부 사건을 수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민주당은 오늘(17일)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청문회장에서 '신약 청탁 의혹'에 등장하는 정 모 판사 담당 사건을 변호한 적이 없다고 밝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그제) - "(정 모 판사를) 내가 가장 친한 내 아우라고 얘기를 하시죠."
▶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그제) - "네."
▶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그제) - "나랑 단짝이라고 하고."
▶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그제) - "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008년도 변호사 개업한 이후에 정OO 판사 담당하는 재판부 사건을 제가 변호사로서 선임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당시 정 판사가 배석판사로 있던 용역업체 사건 변호인을 김 후보자가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판사는 2023년 제넨셀 설립자 강세찬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인물입니다.
청문회 진술과는 배치되는 건데, 김 후보자는 "기억에만 의존한 단순 착오"라고 해명했습니다.
위증 논란 속, 민주당은 "낙마 사유는 없다"며 김 후보자가 '적임자'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 서영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어제) -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승원,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MBN과 통화에서 "공개적으로 국민까지 속인 김승원에게 장관 자리는 있을 수 없다"며 '장외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 "장외 투쟁의 문제는 이전의 조국 장관 임명 이후에 많은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장관 사퇴를 요구하면서 시위를."

민주당은 오늘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 정태진 기자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김소민

이런 경우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고 해야 하지요

정말 지긋지긋한 답변이긴 하지만,
이렇게 거짓말이 되는것 보다는 낫습니다

인사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