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기자회견‥개각 입장 등 주목
◀ 앵커 ▶
국정 지지율이 잇따라 떨어지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현안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힙니다.
◀ 앵커 ▶
공소 취소와 연임 개헌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예상되는데,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엽니다.
특별한 계기 없이 열리는 기자회견으로 약 90분 동안 주제 제한 없이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이 오갈 예정입니다.
[성기홍/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지난 15일)]
"대통령은 국민들이 궁금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들에 대해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고자 합니다."
공개되는 여론조사마다 취임 후 최저치의 국정 지지율을 경신 중인 가운데, 그 배경으로 지목된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뒤부터 불거진 의구심과, 연임 개헌을 둘러싼 논란 등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을 지가 관건입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자진 사퇴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야권발 신약 로비 의혹 등 문제제기로 도마에 오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여당 내에서도 반발의 목소리가 나온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등 의혹과 논란에 휩싸인 인물들을 인선한 배경과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질의도 나올 걸로 보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 대미 통상협상 등 정책 사안들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이 입장을 표명할 거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명확한 입장 표명과 설득력있는 언어로 국정 동력을 되찾을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MBC뉴스 김정우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자들이 제대로 질문하고, 대통령도 제대로 답변하는
제대로된 진짜 기자회견이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