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30 일부 보수세력의 자해적 망상으로서의 한동훈 문제와 믿을 수 없는 국방부의 조선군 지뢰매설 주장
정치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지향해야 한다. 미래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분열과 갈등이 아닌 통합을 지향해야 한다. 분열과 갈등을 지향하는 정치세력은 결국 반국가세력이고 반민족세력이며, 반인민적 세력이다.
이들의 정체는 두가지 중하나다. 첫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인민의 이익을 팔아 넘기는 것, 둘째는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인민의 이익이 아니라 외세의 이익을 위해 복무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정치세력은 이 두가지 세력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이재명을 위시한 더불어민주당의 주력을 차지하고 있는 86세대도 그렇고, 장동혁을 위시한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며, 최근 맹렬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한동훈도 마찬가지다.
이들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미래세대의 이익을 희생하거나 외세의 이익을 위해 반국가적 반민족적 행위를 서슴치 않는 것이다.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과 비판을 하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정당하고 합리적인 비판을 하는 것은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인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비판을 교묘하게 비틀어서 대중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 못하고 과거에 붙잡아 두는 것은 매국이다.
한동훈이 지뢰폭발 사고를 들어 이재명 정권을 친북세력이기 때문에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제 서서히 이재명 정권을 친북세력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이재명 정권이 친북세력인가? 내가 보기에는 역대 그 어떤 정권보다 반북세력이고 친미세력이었다. 한동훈은 이재명을 친북세력이라고 몰아붙침으로써 통합과 화해 대신 갈등과 분열의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한동훈의 이런 발언을 보면 필자가 의문을 제기했던 ‘왜 하필이면 지금처럼 어려운 여건에서 통로개척을 해서 군사분계선까지 진출하려는 작전을 했는가”에 대한 의문도 조금 풀리는 것 같다. 결국 이재명 정권을 친북세력으로 몰아가기 위한 기획된 의도의 일환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국방부의 발표도 의문 투성이다. 조선이 1년전에 매설했다는 것도 의혹투성이다. 조선이 매설했다면 그것은 이미 계획된 지뢰지대이다. 그 계획된 지뢰지대에 25사단 작전부사단장과 유엔사 정전위 요원이 들어갔다는 말인가? 사진을 보니 오솔길 같은 것을 개척했다. 기계획된 지뢰지대에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서 확인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
지뢰지대가 있다고 의심이 들면 발한걸음 옮기기도 어렵다. 지뢰탐지기도 믿을 수 없다. 지뢰지대에서 안전하게 통로를 개척하려면 오로지 손으로 땅을 파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지뢰를 발견하면 폭파를 해야 한다. 사진과 같은 지뢰지대에서 통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장비는 무용지물이다. 대형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 지뢰지대에 통로를 개혁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호미로 땅을 파서 찾아 내는 방법이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전방지대에서 통로개척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많은 병사들이 희생되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호미로 땅을 갈아내는 것이었다.
사진에서 드러난 지뢰를 조선이 매설했다고 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매설된 지뢰는 저렇게 드러나지 않는다. 저것은 낮은 지대에 떠내려왔다는 전형적인 증거일 뿐이다.
당장 김여정은 국방부의 발표를 전면 부정하고 나왔다. 조선이 이런 발표를 공식적으로 하는 것은 단순한 거짓이나 위장으로 보기 어렵다. 조선의 병력이 이런 곳에 지뢰를 매설하기 위해 들어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지뢰가 무엇인지 얼마나 위험한 물건인지에 대해 초보적인 이해도 없는 것 같다.
유엔사가 갑자기 저렇게 우거진 지역에 수색부대를 투입하도록 강요한 것은 무책임한 짓이다. 저런 지역에 병력을 들여보낸 지휘관을 모두 문책해야 한다. 이런 지역에서 지뢰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통로가 확보된 수색로에서도 숫하게 지뢰사고가 발생했었다. 사진과 같은 곳에서 통로를 개척한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을 보니 무책임한 한국군 지휘관에게 분노를 느낀다.
주변에서 코리아 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일반의 보통사람들도 그런 위험을 감지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위기상황을 조성하려는 목적이 무엇인가? 한동훈은 이렇게 조장된 위기를 이용해서 정치권력을 잡고 싶은 것인가? 대통령이 되고 싶으면 내가 대통령이 되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제시해야 한다.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여 반사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알팍한 수작으로 권력을 잡을 수 있는 국가라면, 그런 국가는 존재할 이유도 가치도 없다.
여전히 한국의 대중은 한동훈류의 반국가적이과 반민족적인 시도에 정신줄을 놓고 따라가고 있다. 한동훈도 윤석열과 마찬가지로 문재인이 만들어낸 악질적인 인물이다. 한동훈과 윤석열은 박근혜를 감방으로 보냈다.
지금 생각해보라. 박근혜가 무엇때문에 탄핵되었다고 생각하는가? 박근혜가 어떻게 무슨 국정을 농단했나?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담은 증거물인 테이블릿 피씨를 조작한 범인이 한동훈과 윤석열이라고 변희재는 주장했다. 변희재가 비록 좀 이상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테이블릿 피씨가 조작되었다는 것은 틀리지 않은 말이라고 볼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으면서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것 아닌가? 그것이 정의인가? 정의는 입을 다물지 않는다.
최순실이 국정농단을 했으면, 김현지는 국정운영을 한 것인가? 지금까지 김현지의 행각을 고려해보면 이재명은 이미 몇번이나 탄핵을 당해야 했다. 박근혜는 당내 정치에 개입했다고 유죄를 받았다. 그렇다면 이재명은 이번 당대표 선거과정에 노골적인 정치개입을 했다. 그리고 문재인도 당연히 정치개입을 했다. 그러지 않았으면 청와대 근무했던 자들이 어떻게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겠는가?
대통령이 여당의 당내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이재명이 말한 것과 같이 당원의 당연한 권리다. 그렇다면 박근혜의 당내 정치개입에 관한 부분은 재심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그렇게 기소를 했던 윤석열과 한동훈은 그에 대한 권력남용과 기소권 남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박근혜를 지지해서가 아니다. 나도 박근혜의 탄핵과정에 따라간 사람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 박근혜 탄핵이 무엇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을 뿐이다. 물론 박근혜가 탄핵되는 과정에서 보여준 그 답답함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박근혜가 탄핵된 가장 큰 이유는 비서실장으로 김기춘을 기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의 거의 모든 언로가 차단되었다. 그러나 그런 답답함이 대통령을 탄핵하는 이유가 되어야 할까?
실정법상으로 이유도 없는 박근혜를 탄핵시킨 법기술자가 윤석열과 한동훈이었다. 한동훈이 윤석열과 다른 인물인 것 같지만, 그의 정체는 교활하고 더 악질적인 윤석열일 뿐이다. 당연히 한동훈은 보수세력의 근처에 들어와서도 안되는 인물이다.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한동훈에게 희망을 거는 것은 자살적 망상일 뿐이다.
한국의 대중은 다시 한동훈의 조종을 받아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될 것인가? 그리하여 신북풍공작의 선전대로 전락할 것인가? 이재명이 친북이라며 전두환이 진짜 친북이다. 이재명은 이제까지 정권중에서 가장 교활한 반북세력이다. 만일 이재명이 진정으로 조선과 화해와 협력을 위한 안보정책을 추진했으면, 지금처럼 지지율이 바닥을 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한동훈의 신북풍몰이가 절망적인 것은, 지금과 같은 지정학적 대격변의 시기에 한국이 생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한 사실상 거의 유일한 통로인 조선을 통한 유라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근본적으로 막아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것은 한동훈과 같은 종류의 매국적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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