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6권(52)

동 제2대대는 연대 예비대로서 제6중대는 북대산(CT410203)에 위치하였으며, 동 제3대대는 06:00 행동을 개시하여 10:00 제11중대는 중봉을 확보하였으며, 18:00 현재 제1대대는 (CT410240)에, 제3대대는 (CT400240)에 각각 진출한 후 제11중대는 다시 북마리고개(CT402242)에서 교전 중이었다.
한편, 제30연대의 제3대대는 6월 7일 미명을 기하여 공격개시선 (CT400223~380220)을 돌파, 수색대를 선두로 공격하였으나, 적은 동 고지 (CT395237)로부터 측방 사격을 가해 왔으므로 대대는 전 화력을 집중하여 제11중대가 목표 동 고지의 정면을 담당, 공격하였으며, 11:25 이를 완전 점령하였다.
이와 동시에 제10중대는 B고지를 맹공격하여 B고지로부터 적을 패주하게 하고 13:00 이를 완전 점령함으로써 대대 관측소를 B고지로 이동하게 하였다. 21:00 동 제2대대는 초막(CT379209)에 도착하여 대대관측소를 425고지에 두고 제7중대를 차출하여 제28연대와 연결하게 하고 자체 경계에 임하였다.
6월 8일에는 제28연대에서는 연대본부를 사대막(CT402107)에 위치하게 하고 연대는 2개 대대로서 계속 공격 중, 제1대대는 (CT410240)에서, 제3대대는 (CT400240)에서 각각 교전 중이었으며, 제2대대는 연대 예비대로서 사대막에서 대기 중이었는데 제1, 제3대대는 관측소를 가장도에 두고 2개 중대의 병력을 차출하여 정면 공격 중 제11중대는 (CT408243)에 진출하여 제9중대와 같이 (CT408243)에 배치하였다.
한편 제30연대는 14:00 황급히 패주하는 중공군을 추격 섬멸하고자 연대 본부를 초막(CT379209)으로 이동 완료하였다. 이보다 앞서 제1대대는 예비대로서 자체 경계에 임하게 하고 10:00 적의 최후 발악하는 402고지와 638.2고지의 적에 대하여 맹공격을 개시하였는데 제9중대는 제11중대 엄호 하에 적이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402고지를 공격하였다.
이때 제9중대는 적이 D고지로부터 맹렬한 측방 사격을 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용전 감투하여 14:00 이 고지를 완전 점령하였으나, 적은 다시금 치열한 집중 공격을 감행하는 동시에 인접 부대의 역습으로 인하여 제9, 제11중대는 분산 상태에 빠지게 되어 부득이 402고지를 철수하여 17:00 대대 관측소로 복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