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하루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개인 업무를 다 못 끝내놓고 출발한게 좀 아쉽긴 하다. 추가로 이불빨래를 방에 널어놓고 창문과 방문을 열어두고 나왔는데, 추석 연휴에 별일 없겠지? 조금 걱정이 된다.
기나긴 지하철 여정 중에서 이것저것 아이디어가 생겨서 chat GPT와 지속적인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와중에 반쪽자리 답안이 일단 완성된 듯 싶다. 집에 오자마자 허겁지겁 계산을 따라가보고 있는데, 특별히 잘못된 것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하루 날 잡아서 집요하게 line by line 따져봐야 할 필요성은 있어 보인다.
어제는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저녁에 알레르기 약을 먹고 잤는데, 덕분에 아침에 몸이 너무 안 좋더라. 항 히스타민의 부작용이 쩝.. 그래서 가능하면 정말 몸 상태가 안 좋을 때만 먹고 아니면 버티려고 하는데 그것도 참 쉽지 않다.
이번 연휴에 소정의 공부 계획 및 연구 계획을 세우긴 했는데,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상사가 시킨 일들도 있고 내가 상사한테 push 할 일들도 있고, 올해는 일단 가능하면 일에 집중하기로 했으니까, 3개월 동안 밀렸던 일들도 끝내고 새로운 일감들도 찾아서 내년에 좋은 결과들을 얻을 수 있도록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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