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대군부인 수업을 잘 받았을까?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계속 기억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머리에 그릇을 얹고 걸음걸이부터 배우던 장면입니다. 그릇 파편이 마당에 나뒹굴었죠.
예전 기업에는 이런 교육이 있었습니다.
그룹 신입사원 교육을 몇 개월씩 받으면 'OO맨'이 되었습니다. 저도 LG전자 인화원에서 새벽 6시 호루라기 소리에 구보를 했습니다.
요즘은 어떨까요?
그룹공채가 줄었고, 가정의 밥상머리교육도 어렵고, 학교도 예절을 가르치기 어렵습니다. 신입사원 배치 후 리더들이 제게 "제발 예절교육 좀 시켜달라"고 했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배울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 흑역사를 담아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어리석은 과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나누겠습니다.
여러분은 예절을 어디서 배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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