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시네마테크] "프레임워크" 실험영화 월례상영회 - <폭로자>, <혁명의 순간들 1> (2026.09.17)


[시네마테크] "프레임워크" 실험영화 월례상영회 - <폭로자>, <혁명의 순간들 1>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프레임워크에서는 1968년 5월 혁명 당시 새롭게 등장한 ‘잔지바르(Zanzibar)’ 집단의 영화를 12월까지 네 번에 걸쳐 소개합니다.
프랑스의 젊은 상속녀이자 예술 후원자인 실비나 부아소나스는 영화 제작 시스템 바깥에 있던 젊은이들이 35mm 필름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했습니다.
이미 영화를 제작한 경험이 있던 필립 가렐을 포함해 재키 레이날, 세르지 바드, 파트릭 드발 등 급진적인 정치적 담론을 공유했던 젊은 예술가, 작가, 학생들은 그렇게 자신들의 첫 영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영화, 회화, 음악을 아우르는 창작의 실험실이었던 잔지바르의 영화에는 5월 혁명이 불러일으킨 반문화적 에너지와 영화 제작에 대한 급진적이고 신선한 태도가 깃들어 있습니다.

  • 상영 일정 : 2026년 09월 17일(목) 19:30
  • 상영관 : 서울아트시네마
  • 티켓가격 : 일반 9,000원, 단체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상영작

폭로자

    * 67분
    * 15세이상 관람가

1968년, 당시 스무 살의 젊은 감독이었던 필립 가렐은 68혁명의 한복판에서 작가, 배우, 모델이었던 동료들과 함께 전위적 영화 집단인 잔지바르(Zanzibar) 그룹을 결성한다.
<폭로자>는 필립 가렐이 잔지바르 시절 연출한 무성 영화로서, 한적한 숲속에서 어딘가를 향해 도망치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 아이가 등장한다.
어떤 구체적인 이야기나 설정은 찾기 어려우며 관객은 단지 단편적인 상황과 감정의 단면만을 확인할 수 있다.


혁명의 순간들 1

    * 6분
    * 15세이상 관람가

필립 가렐, 세르지 바드, 파트릭 드발 등이 참여해 1968년 5월 혁명의 격렬한 현장에서 촬영한 혁명적인 뉴스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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