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일하고 쉬고…‘농촌형 워케이션’ 전국 13개소로 확대

in AVLE 일상 • 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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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민이 농촌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농촌형 워케이션을 기존 10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충남 당진 당나무물꽃마을, 전남광주 나주 에코왕곡마을, 제주 김녕리체험마을 등 3곳이 새롭게 운영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근무 형태다. 최근 워라밸과 체류형 관광을 함께 추구하는 흐름처럼, 농촌형 워케이션도 원격근무와 지역 체험을 연결해 농촌의 새로운 관계인구를 만드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용자에게는 평일 기준 1인 1일 최대 5만 원, 9~11월에는 최대 5일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여행자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신규 지역에서는 고구마빵 만들기, 목공체험, 마을 해설투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디어먼데이’에서 예약·결제 후 재직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누리집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기업의 원격근무 허용 여부에 따라 실제 참여층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과제다. 향후 기업 연계 프로그램과 장기 체류형 상품을 확대해 농촌 방문이 일회성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관계인구로 이어지도록 하는 정책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에서 ‘일과 휴식의 조화’ 농촌형 워케이션 13개소로 확대」, 2026. 9. 4.